[뉴스토마토 임지윤 기자]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오는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공동연구체계 착수식에 참석합니다.
이번 착수식에서 김윤상 차관은 요시키 다케우치 OECD 사무차장·세드릭 오데니스 프랑스 국가전략기구 기관장 등과 면담을 진행합니다. 특히 한국·OECD 간 재정 분야 국제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OECD 간 재정 운용 방향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프랑스 싱크탱크를 방문해 프랑스의 재정정책 기조와 미래 투자 여력 확보를 위한 정책 동향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 차관은 17일 출국에 앞서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올해 8420억원 집행 등 총 4조8000억원의 전체 사업계획이 마무리돼 대국민 서비스가 적기에 공급되도록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오는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공동연구체계 착수식에 참석한다. 사진은 기획재정부 2차관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임지윤 기자 dlawldbs2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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