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30원 전후 등락
2010-11-15 10:18:3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 후반과 1130원대 초반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오전 10시1분 현재 전날보다 3.6원 오른 1131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2.2원 오른 1130원에 장을 시작해 1132.2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다시 약세로 전환되는 등 등락을 반복하다가 소폭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중 저가는 1124.10원을 기록 중이다.
 
전문가들은 위험자산 회피 현상과 외환당국의 자본유출입 규제 우려로 상승 압력을 받겠지만,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경계감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시장 참가자 72%가 이달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삼성선물과 우리선물은 상승 지지선으로 1135원을 예상했다.
 
이시각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52포인트 오른 1919.93포인트, 코스닥지수는 0.30포인트 오른 509.6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엔·달러 환율은 0.16엔 오른 82.44엔을 기록중이다. 달러·유로 환율은 1.37달러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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