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NHN(181710)이 지난
14일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
‘지속가능경영유공’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정부 포상 제도로 매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14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된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조정숙 NHN ESG경영추진실 이사(오른쪽)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NHN)
NHN은 데이터센터 내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 향상 성과와 IT 지역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의 공로를 인정 받아 ESG 부문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NHN은 지난 7월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ESG 비전을 선포하고 ‘디지털 동반 성장’, ‘책임 있는 디지털 사회’, ‘디지털 포용’ 등 3대 핵심 가치를 토대로 ESG 경영을 실천 중입니다.
NHN은 데이터센터에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간접증발식 냉각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최근 3년(2020~2022년) 데이터센터 평균 PUE(전력효율지수) 1.32를 달성했습니다. 또 지역 거점 NHN 아카데미 캠퍼스 및 R&D센터, 보안관제센터를 통해 ICT 분야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정연훈 NHN ESG 부문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NHN의 친환경, 사회 공헌 성과를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NHN은 소셜 임팩트를 극대화해 책임 있는 성장을 추구하고 구성원과 협력사, 이해관계자 모두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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