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 전략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3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디지털 퓨처쇼’가 2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미디어테크쇼·디지털 퓨처쇼에서 참관객들이 디지털 갤러리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전시장 4홀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 테크, XR(확장현실) 및 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및 블록체인 등을 전시합니다. 특히 AI와 로봇 전문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입니다.
1전시장 5홀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퓨처쇼’에서는 미래를 바꿀 첨단 기술을 메타버스, XR, 로봇 등 융복합 기술 기반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래 모빌리티, 미래도시 인프라, 미래공간 재구성 등 3가지 콘셉트로 테마파크처럼 전시공간이 꾸며졌습니다.
이날 오전 열린 개막식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본 행사를 바탕으로 경기도는 앞으로도 첨단 미래산업 견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으로 선제적 대응하며 ‘혁신과 기회의 가치’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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