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투신권과 외국인 선물매도로 지수상승이 주춤하다.
5일 1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9.95포인트(0.5%) 오른 1951.87, 코스닥지수는 0.27포인트(0.05%) 하락한 531.32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갭상승 출발했던 지수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업종별로는 소외주였던 전기전자와 증권주가 모두 2% 넘게 오르고 있다. 금융, 은행주도 1% 이상 상승세이다. 반면
STX(011810)와
두산(000150)그룹 약세로 운송장비와 기계주가 각각 1.4%, 0.9% 약세이다.
삼성전자(005930)는 이틀째 강세이다. 다만 79만원까지 오르던 주가는 78만원 초반대까지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655억 매수세인 반면 선물에서는 1263계약 매도세이다. 2300억원 가량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고 있지만 투신과 증권 중심 매물로 기관은 1288억원 팔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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