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김영훈 신임 대표이사 내정
전략팀장, 기획실장 등 역임한 전략 부문 전문가
2023-09-01 16:39:06 2023-09-01 16:39:06
[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김영훈 전략기획실장(57·사진)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1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전략팀장, 기획실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한화갤러리아의 미래 먹거리를 지속 발굴한 전략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한화차이나, 대전 타임월드 점장으로 근무하며 사업장의 지역 내 위상을 공고히 하고 리테일 부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현장 경험도 풍부한 인물입니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내정자가 갤러리아의 특장점인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새 먹거리 발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이달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한화갤러리아)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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