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8월 첫 단독 투어…서울서 시작
2023-07-04 09:11:10 2023-07-04 09:11:1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오는 8월부터 첫 단독 투어를 열고 팬들과 만납니다.
 
3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8월 12~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3 르세라핌 투어 플레임 라이즈'를 진행합니다. 양일 모두 플랫폼 위버스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서울 공연 이후로는 일본에서 투어를 이어갑니다.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8월 23~24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8월 30~31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9월 6~7일)에서 팬들과 만납니다. 홍콩, 자카르타, 방콕 등 이외 지역의 예매 관련 사항은 추후 르세라핌 공식 위버스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어명인 '플레임 라이즈'는 팀명(LE SSERAFIM)을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해 만든 명칭입니다. '불꽃이 피어오른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소속사는 "데뷔 후 첫 단독 투어인만큼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라 전했습니다.
 
오는 8월 23일 일본 싱글 2집 ‘언포기븐(UNFORGIVEN)’을 발표합니다. 신보에는 국내에서 발표한 '언포기븐',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일본어 버전과 일본 현지 인기 아티스트와 협업한 신곡이 수록됩니다.
 
오는 8월 12~1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첫 단독 투어에 나서는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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