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 후생노동성이 29일 발표한 9월 유효구인배율(계절조정수치)는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0.55배였다.
소매업과 서비스업, 의료복지사업 등으로 일자리가 늘었기 때문이다.
유효구인수는 1.9%, 구직자수는 0.4% 증가했다.
후생노동성은 "실업률이 높은 수준"이라며, "경제상황이 불투명해 여전히 고용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정규직 유효구인배율은 0.33배로 전년 동월 대비 0.07% 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 유효구인배율(계절조정값)은 후쿠이현이 0.86배로 가장 높았고, 오카나와가 0.33배로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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