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대우건설이 지난 2003년 이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끊겼던 경기 분당 정자동에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105실을 분양한다.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 지상 30층 오피스텔 1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76.65㎡ 24실 ▲84.87㎡ 79실 ▲144.93㎡ 1실 ▲152.82㎡ 1실로 이뤄졌다.
3.3㎡ 당 평균 1200만원대며 오는 29일 정자역 인근에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청약은 다음달 1~2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3년 4월이다.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는 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기존 분당선과 함께 2011년에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16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판교 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편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자동은 주상복합 5500여가구와 오피스텔 6000여실이 밀집돼 있지만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20평형 중반대 공급은 부족한 상태"라며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는 20~30평형대가 주를 이루고 있어 시장의 이목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 031-716-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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