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월드투어 북미 공연 성료 "스타디움 공연 꿈 같아"
2023-05-31 14:13:46 2023-05-31 14:13:4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월드투어에 나서고 있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북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TXT는 지난 27∼2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를 끝으로 이달 진행된 월드투어 '액트 : 스위트 미라지'(ACT : SWEET MIRAGE) 북미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미국의 샬럿, 벨몬트 파크, 워싱턴 D.C, 덜루스, 샌안토니오, 로스앤젤레스를 돌았습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 공연은 TXT의 첫 스타디움 투어였습니다.
 
공연에서는 '슈거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등을 들려줬습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공연에는 미국 래퍼 겸 가수 코이 르레이가 깜짝 등장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해피 풀스(Happy Fools)'를 불렀습니다.
 
TXT는 "이틀 동안 스타디움 공연은 꿈만 같았다"며 "모아(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분들과 함께하는 매 순간이 우리에게는 마법 같지만, 이번 북미 투어는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7월 일본 오사카,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필리핀 불라칸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갑니다.
 
미국에서 열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U.S.'. 사진=빅히트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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