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신경끄기의 기술'과 '지존' 캐릭터 협업판 출시
해외 시장서 2천만부 판매 베스트셀러
책 표지와 내지 곳곳 지존 캐릭터 등장
특별 만화도 넣어 읽는 재미 높여
2023-05-26 11:06:09 2023-05-26 11:06:09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이 운영하는 단행본 출판 브랜드 갤리온이 베스트셀러 '신경끄기의 기술'과 MZ세대 인기 캐릭터 브랜드 '지존(ZIZONE)'의 협업판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신경끄기의 기술은 200만 팔로워를 지닌 미국 인플루언서 마크 맨슨 작가가 2017년 출간한 자기계발서입니다. 한국에서만 40만부, 해외 시장에서는 2000만부 판매 기록을 세운 베스트셀러입니다.
 
웅진씽크빅의 ‘신경끄기의 기술’ 지존 협업판. (사진=웅진씽크빅)
 
이 책은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섯 가지 가치관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출간 직후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읽은 책'에 선정됐습니다. 국내에서는 프로게이머 페이커와 배우 정해인이 읽는 모습이 이목을 끌었습니다.
 
웅진씽크빅은 직장 생활 스트에스에 시달리는 젊은 세대를 위해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업체 '스튜디오 오리진'과 특별판을 준비했습니다. 지존 브랜드 캐릭터인 '핑고'가 직장인으로 변한 모습을 표지에 넣었습니다. 각 이야기 주제에 맞는 등장인물을 곳곳에 넣었습니다.
 
도입부에는 이번 특별판을 위해 만든 '신경 끄기툰'을 수록했습니다.
 
신동해 웅진씽크빅 단행본사업본부장은 "바쁜 일상과 경쟁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돌볼 수 있는 충분한 휴식과 조언, 격려가 필요하다"며 "귀엽고 친근한 지존 캐릭터와 함께하는 '신경끄기의 기술'이 그들에게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힘과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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