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하락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42.21포인트(1.70%) 내린 2438.19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94억원, 5088억원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788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5.46포인트(0.71%) 내린 766.79에 장을 마쳤는데요. 외국인과 기관 각각 239억원, 1104억원 순매도 했으며 개인이 1600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업종지수도 대부분 내렸습니다. 전기전자, 서비스업이 2%대 약세를 기록했고 제조업·건설업·기계·증권등이 1%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음식료업, 종이목재는 강보합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23.40원(1.90%) 오른 1252.80원에 마감했습니다.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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