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순, 박성일 재즈 프로젝트 'RE:' 가창 참여
2022-10-21 14:54:52 2022-10-21 14:54:5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뮤지션 장필순이 음악감독 박성일의 재즈 프로젝트 'RE:'에 참여한다.
 
장필순은 음악감독 박성일의 재즈 리메이크 프로젝트 'RE:'의 다섯 번째 리메이크 곡 ‘그때 그 아인’ 가창자로 나선다. 
 
‘그때 그 아인’은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알려진 박성일 음악감독의 곡이다. 그룹 딕펑스 김현우의 피아노 건반,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위에 장필순은 제주 바람 같은 노래를 얹었다.
 
박성일 음악감독은 "장필순 선배님의 목소리로 새로운 ‘오리지널리티’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음악감독 박성일은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 드라마 OST를 작업해왔다. 지난해부터 '시작', '그때 그 아인', '어른' 등 대중에게 익숙한 OST를 재즈의 선율로 해석해 들려주는 재즈 프로젝트 'RE:'를 선보이고 있다.
 
박성일 재즈 프로젝트 'RE:'에 참여한 장필순. 사진=더씨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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