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위메이드(112040)가 28일 막을 올린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토큰2049' 싱가포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했다. '토큰2049'는 이틀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진행된다.
위메이드는 행사장에 최대 규모의 부스와 위메이드 스테이지를 마련해 메가에코시스템, 위믹스 플레이, 나일, 위믹스 파이 등 10월 론칭 예정인 위믹스3.0 메인넷 생태계를 소개한다.
장현국 대표는 오전 10시 55분(현지시간)에 '디지털 경제와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3.0과 위믹스 달러'를 주제로 키노트 연설을 했다.
그는 곧 선보일 스테이블코인 위믹스 달러에 대해 설명했다. 장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이 갖춰야 할 조건은 첫째 안정성, 둘째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이 네이티브 코인에도 반영되는 구조, 셋째 생태계의 확장에 맞춰 늘어날 수 있는 확장성"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블록체인 이코노미에 필요하고 충분한 스테이블코인 개발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 했다. 위믹스 달러는 스테이블코인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고, 그 역사는 디지털 블록체인 이코노미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전세계 블록체인 시장에 알리기 위한 글로벌 로드쇼 'WIN2022'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3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대상 컨퍼런스 중 하나인 GDC에 참가한 것을 비롯, 여러 국내외 행사를 통해 위믹스 생태계를 알리고 있다.
위메이드는 '토큰2049' 컨퍼런스 이후, 11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쇼 지스타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WIN2022'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TOKEN2049 싱가포르에서 키노트 연설 중인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사진=위메이드)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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