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모델로 손흥민 재발탁
신규 광고 이달 중순 공개…브랜드 파워 강화
2022-09-05 09:29:57 2022-09-05 09:29:57
신라면 모델 손흥민. (사진=농심)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농심이 손흥민을 신라면 모델로 재발탁했다.
 
5일 농심(004370)에 따르면 손흥민을 모델로 한 신라면의 새로운 광고는 이달 중순에 공개한다. ‘세계를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온 국민이 함께 하는 응원’을 테마로 총 두 편을 선보인다. 신라면과 손흥민의 인연은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농심은 뛰어난 활약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한 손흥민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부상한 손흥민과 신라면이 다시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심은 광고 공개에 앞서 손흥민 사진이 인쇄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고 오는 11월 6일까지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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