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미래에셋證, DLS 1종·ELS 8종 출시
2010-10-04 13:59:4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총 750억원 규모의 DLS(파생결합증권) 1종과 ELS(주가연계증권) 8종을 오는 8일까지 판매한다.
 
‘미래에셋 DLS 제175회’는 WTI(텍사스산 원유) 최근월 선물과 백금가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6개월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5%~125% 구간을 벗어난 적이 없는 경우 27.0% 수익을 지급하고, 이를 벗어난 경우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4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9.0%의 수익을 지급한다.
 
‘미래에셋 ELS 제1524회’는 삼성전자,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스텝다운 구조이다.
 
이 상품은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15.0% 수익이 지급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5.0%의 수익이 지급된다. 하지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신한지주, LG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만기 1년6개월부터 3년까지의 ELS를 출시한다. 청약은 각 영업점 및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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