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SK에너지(096770)가 석유와 화학사업을 분리하는 물적문할을 의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13분 현재 SK에너지는 2500원(+1.72%) 상승한 14만8000원,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SK에너지는 지난달 30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석유-화학사업 분할을 의결했다고 언급했고 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 회사를 분할해 SK에너지석유(가칭)와 SK에너지화학(가칭)을 설립한다.
회사 측은 이번 분할에 대해 "전문성을 강화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SK에너지는 분할 승인을 위한 이사회를 11월 26일 열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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