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올해 첫 번째 초대형 세일을 진행한다.(사진=무신사)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올해 첫 번째 초대형 세일을 진행한다. 여름 시즌 세일 ‘무진장’을 통해 블랙 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무신사는 오는 18일 정오부터 25일 정오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름 세일에는 8만여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무신사 스토어 인기 브랜드를 비롯해 골프, 스포츠, 뷰티, 아울렛, 키즈를 비롯한 5개 전문관의 입점 브랜드까지 총 1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세일 기간 중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서도 매일 다른 카테고리의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반소매 티셔츠, 숏 팬츠, 서머 니트 등 품목별로 다양한 브랜드에서 선보인 여름철 인기 상품을 모아 소개할 예정이다.
매일 00시·8시·12시·18시마다 한정된 수량의 제품을 특별가로 제공하는 △선착순 특가와 00시·12시마다 업데이트되는 한정 특가 상품을 판매하는 △12시간 특가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동시에 무신사 스탠다드 시즌 오프 세일도 시작한다. 8월31일까지 슬랙스, 티셔츠, 숏 팬츠를 비롯한 무신사 스탠다드 인기 상품에 대해 최대 70%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패션의 장를 컨셉으로 한 대규모 행사로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매일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과 기간 한정 특가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더 많은 입점 브랜드를 만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신사 여름 세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8일 정오부터 무신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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