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외국 로펌과 ‘유럽 부동산 투자 세미나’ 개최
유럽 변호사 방한해 부동산 세금·법률 논의
2022-06-13 14:16:57 2022-06-13 15:35:43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법무법인 광장은 오는 14일 영미권 대표 로펌 BCLP(Bryan Cave Leighton Paisner)와 공동으로 ‘유럽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미나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진빌딩 신관 1층에서 열린다. 프랑스와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 3국의 상업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 해외 전문가들로부터 현지의 최신 정보를 공유받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한한 이권(Kwon Lee), 크리스틴 대릭(Christine Daric), 헤이코 스톨(Heiko Stoll), 키아란 론드라(Ciaran Londra) 등 각국의 부동산 분야 세금?법률 전문 변호사들이 연사로 직접 나서 국내 기관투자자와 주요 관계자들을 만난다.
 
세미나에서는 프랑스와 독일, 영국 부동산 시장의 세금 문제를 비롯해 세금 구조개편 전망, 유럽연합(EU) 내 세금 회피 규정 관련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광장의 김동은 대표변호사는 “코로나 19 상황의 개선으로 유럽 상업 부동산 투자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해외 전문가와 국내 투자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법무법인 광장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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