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주, 상장사 30%가 정기주총 실시…금요일 집중 여전
2022-03-18 14:36:32 2022-03-18 14:36:32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국내 상장사들의 30% 가량이 3월 넷째 주에 정기주주총회를 실시한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2426개사) 중 3월 넷째 주(3월 21일∼3월 27일) 사이에 정기주총을 개최하는 회사는 765개사로 집계됐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케미칼(003670) 등 354개사, 코스닥시장에서 포스코엠텍(009520) 등 402개사, 코넥스시장에서 럭스피아 등 9개사가 이달 넷째 주에 주총을 실시한다.
 
특히 3월 넷째주 금요일인 25일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트진로(000080) 등 173개사, 코스닥시장에서 대원산업(005710) 등 185개사, 코넥스시장에서 시큐센 등 4개사 총 362개사의 정기주총이 집중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3월18일까지 정기주총을 개최했거나 개최 예정인 회사는 총 113개사로 확인됐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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