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021년 코스피 우수 IB에 '미래에셋증권' 선정
2022-03-08 17:05:17 2022-03-08 17:05:17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한국거래소는 2021년 유가증권시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거래소는 기업공개(IPO) 주관업무 우수 대표주관회사 선정을 통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PO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IB로 선정됐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코스피 IPO 시장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우량기업 발굴부터 상장까지 모든 과정을 충실히 주관해 온 IB들의 역할이 컸다"며 "거래소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상 장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주주권리 보호를 위한 상장관리에 힘써서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한국증시의 레벨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1년 유가증권시장 우수 IB 기관 및 개인부문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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