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삼성증권은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9.2%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주가연계증권) 3759회'를 8일까지 100억 한도로 판매한다.
3년 만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구조로, KOSPI200 지수가 최초 기준가의 95%이상(6, 12개월), 90%이상(18, 24개월), 85%이상(30, 36개월)이면 연 9.2%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내에 기초자산이 3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역시 연 9.2%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35% 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수익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만기에 KOSPI200 지수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삼성증권은 같은 기간, 현대차와 SK에너지를 기초자산으로 3년의 투자기간동안 4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6.02%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3760회'도 함께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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