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설 당일 강화군을 찾아 안보 행보에 나선다.
윤 후보는 1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한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보 이슈 중심에 서겠다는 계획이다. 윤 후보는 전날에도 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피살당한 공무원 유가족을 만나는 등 안보를 강조한 바 있다.
윤 후보는 이후 인천시 강화군 풍물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민생 현장을 점검하며 시장 상인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무등산을 등반했다. 이 대표는 호남 지지율 20%를 목표로, 지역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윤석열 후보가 지난달 31일 안양역에서 시민들에게 설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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