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코세스(089890)가 메타버스 핵심 리페어 장비주로 주목받으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29일 코세스는 전일대비 3350원(29.65%) 상승한 1만46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일한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세스는 반도체 후공정장비인 '솔라 볼 어태치 시스템(Solar Ball Attach System)' 장비, 레이저 응용장비와 OLED 제조공정의 레이저 응용 장비 등을 제조한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이날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메타버스 구현의 핵심인 리페어 장비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업체"라며 "
삼성전자(005930)에 리페어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예전부터 부각이 된 이슈지만 오늘 다시 한 번 삼성전자 테마를 타고 상한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레이저 리페어 장비는 앞으로 계속적으로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오늘의 상한가는 의미가 있다"며 "눌림목 구간에서 단기적으로 좀 매수하면 시세가 좀 나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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