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분당에 첫 차량정비 전문 센터 열어
전문 고객 상담인력 배치 등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2021-12-20 17:00:39 2021-12-20 17:00:40
[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제네시스가 첫 차량 정비 전문 서비스 거점을 열었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 외관.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은 제네시스 차량만을 정비하는 전문 서비스 거점이다. 단순한 정비 작업장을 넘어 고객에게 제네시스의 철학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현됐다.
 
건물 외관에는 반투명한 메탈 소재인 메쉬 골강판이 적용돼 정교함과 우아함이라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다. 내부 공간은 철골 구조의 강조된 디테일과 원재료 고유의 특성을 살린 마감재를 통해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는 제네시스의 철학을 드러낸다.
 
또 내부에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전용 라운지가 조성돼 차량 정비 클래스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은 △고객의 대기 시간 축소를 위한 예약 중심 운영 △전문 상담인력 배치 △수리 전·후 상담 등을 통해 입고에서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케어를 강화한다.
 
방문 고객 중 보증수리 대상에게는 세차 및 기본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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