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현대오토에버(307950)가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2' 기대감에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17일 현대오토에버는 전일대비 2500원(1.92%) 상승한 13만2500원에 마감했다. 지난달 최저가인 10만6500원을 찍고 지속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국제 최대 IT 전시회 CES 2022는 내달 5일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중 자율주행기술을 적용한 카레이싱 경기가 계획되면서
현대차(005380) 계열의 자율주행기업 현대오토에버가 주목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재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이날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CES 2022가 내달 5일 개최될 예정이고,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카레이싱 경주가 시장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 계열사가 지분 75%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품절주이며, 국내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중 기술 경쟁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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