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간밤에 뉴욕 증시가 오미크론 공포 등에 약세를 보인 데 이어 코스피가 3000선을 밑돌며 하락 출발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52포인트(0.55%) 내린 2985.14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3억원, 67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45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의약품(1.23%), 의료정밀(0.86%)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업(-0.93%), 화학(-0.83%) 등은 내리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82포인트(0.38%) 하락한 1002.1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23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며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억원, 8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20원(0.36%) 오른 1185.00 원에 거래 중이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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