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23일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선거대책위원회 차원의 첫 대선공약을 발표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브리핑룸에서 '디지털 대전환'과 관련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일 민주당 선대위가 출범한 후 선대위 차원에서 공약을 발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털 대전환'은 이 후보가 경선 후보 때부터 주창한 대전환의 위기를 극복할 기술혁명과 '전환적 공정성장'의 한 방안이다. 국가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이터전담부서 신설과 정보통신기술(IT) 산업에 대한 국가의 대대적 투자 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노총을 방문해 김동명 위원장 등 노총 지도부와 간담회를 했다. 사진/뉴시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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