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새마을금고는 연말까지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하고 잇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3년간 누적 1017억원의 후원금품을 모금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올해는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새마을금고 창구를 방문해 후원금품을 전달할 수 있다. 카카오 온라인 캠페인을 통한 비대면 후원도 가능하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겨울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한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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