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두산중공업, 대선 원전 정책 관심속 상대적 저평가"
2021-10-25 08:58:21 2021-10-25 09:07:06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원자력발전이 주목받으면서 두산중공업(034020)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5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번 대선 정책중에서 부동산과 원전은 확실해 보이는데, 글로벌 에너지난 속에 친환경 에너지로 원전이 부각되고 있다"며 두산중공업을 추천주로 꼽았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2일에는 최원재 전문가의 추천을 받기도 했다.
 
김민준 전문가는 두산중공업에 대해 "개인적으로 기업가치를 크게 보고 있지만 않지만 원전 관련 대장주로는 두산중공업을 보고 있다"며 "원전 관련 타종목이 크게 오른 가운데 상대적으로 쉬고 있어, 조금 더 주가 레벨업이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UAE에서 바라카 원전1호기 정비사업을 수주해 실적도 뒷받침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만7000원, 손절매가 21500원을 제시했다.
 
지난 22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00원(2.16%) 하락한 2만2600원에 마감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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