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두산중공업, 대규모 해외 원전 수주 가능성"
2021-10-22 08:55:21 2021-10-22 09:10:29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이 해외로부터 원전의 대규모 수주를 받을 가능성으로 기대받고 있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2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산중공업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두산중공업이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해외 원전 수주의 가능성이 있고, 최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원전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 구조조정을 완료했고 현재 수주 잔고만을 감안했을 때 흑자 기조를 유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 이하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만7000원, 손절매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00원(5.96%) 상승한 2만31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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