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가입고객 85만명 달성
2021-10-07 15:37:30 2021-10-07 15:37:3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SBI저축은행은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의 가입 고객이 85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사이다뱅크는 지난 2019년 6월에 론칭됐다. 인기 상품 및 서비스를 바탕으로 출시 2년 3개월 만에 다운로드수 150만회를 넘어섰다. 
 
사이다뱅크가 많은 고객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격적인 상품도 한몫했다는 판단이다. 출시 당시 10%적금 특판, 조건 없는 2% 자유입출금 통장 등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에는 일상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담은 '사이다뱅크 2.0'을 선보여 고객을 확장했다. △급여순환이체 서비스 △커플통장 서비스 △하나은행과의 제휴를 통한 외화 환전 지갑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금융 소비자를 위한 안심이체 서비스, 보이스피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도 도입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사이다뱅크는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 확대에 집중해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의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SBI저축은행의 모바일앱 '사이다뱅크 2.0' 이용 고객이 85만명을 돌파했다. 사진/SBI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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