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서 3관왕

e편한세상 및 아크로, 총 3개 수상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환경부문 본상을 수상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파크에디션. 사진/DL이앤씨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DL이앤씨(375500)는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과 ‘아크로’가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3개의 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독일 iF,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이 어워드에서 e편한세상’은 주거(Home) 부문 동상(Bronze)과 디지털 상호작용(Digital Interaction)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는 환경(Environment)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e편한세상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에 이어서 IDEA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개 디자인상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아크로 역시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회사가 보유한 주거 브랜드의 고유한 가치를 담아 고객과 접하는 모든 영역에서 혁신적인 경험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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