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현장에서 DL이앤씨의 권수영 주택사업본부장(왼쪽 다섯번째)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김권중 기술이사(왼쪽 여섯번째)가 전기 안심건물 인증 현판을 주고 받고 있다. 사진/DL이앤씨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DL이앤씨(375500)는 13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DL이앤씨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을 통해서 △공동주택 전기화재 감축 모델 개발 △한국전기설비규정 및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부합하는 관련제도 공동기준 마련 △한국판뉴딜의 그린뉴딜 중 그린리모델링 지원 △공동주택안전관리자 ‘전기 사고 예방’ 특별교육 협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전기안심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공동주택의 전기설비 고장예방과 입주민의 편익향상을 촉진하기 위해서 시행하고 있다.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편리·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관해 설계·시공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다.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은 3년간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 사고의 사후 출동서비스를 지원한다. DL이앤씨는 공동주택에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점차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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