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울·경 경선 '승리'…득표율 55.34%(1보)
과반 득표 압승…이재명 대세론 입증
2021-10-02 18:48:35 2021-10-02 18:57:24
[부산=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순회경선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2일 부산 동구 부산항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지역 경선에서 총 3만5832표 중 1만9698표를 확보했다. 이 후보의 득표율은 55.34%로 집계돼 과반 압승을 거뒀다. '이재명 대세론'이 전날 제주에 이어 부울경 지역에서도 입증된 셈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열린 2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항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부산=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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