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리아써키트, 패널 장기 공급계약 소식에 급등
2021-10-01 09:16:14 2021-10-01 09:16:14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인쇄 회로 기판(PCB) 제조기업 코리아써키트(007810)가 패널 장기 공급계약 소식에 장코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코리아써트는 전거래일 대비 2100원(16.09%)오른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써키트는 전일 장마감 이후 내년부터 6년간 1만6000 패널을 공급하는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관련 매출액은 9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계약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미공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써키트는 인쇄 회로 기판의 제조, 판매 등을 하고 있다. 이동통신기기와 메모리 모듈, LCD 등에 사용하는 PCB와 반도체 패키지용 PCB 등을 생산하여 국내외 전자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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