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29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팬오션을 추천주로 꼽았다. 팬오션은 화물 운송 업체다.
심 차장은 "최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물동량이 증가했다"며 "벌크선의 시황을 나타내는 발틱운임지수도 신고가를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말까지 발틱운임지수의 이같은 호황 사이클이 이어질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고, 주가도 지난 7월 고점을 찍고 3개월 가량 조정을 받아 매수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매수가 현재가, 목표가 8800원, 손절매가 7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29분 현재 팬오션은 전일보다 250원(3.23%) 떨어진 7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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