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롯데카드는 '로카 시리즈' 발급 100만장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로카 시리즈는 지난해 8월 처음 출시된 메인 상품이다. 누적 발급수 100만장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 출시한 지 1년여 만이다. 이는 롯데카드가 선보인 메인 시리즈 상품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로카 시리즈가 인기를 끈 것은 '세트 카드 시스템'이 주효했다. 실적과 혜택이 연결된 두 장의 카드를 발급 받으면 전 가맹점에서의 범용 혜택과 자주 이용하는 곳에서의 맞춤형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두 카드의 실적을 하나로 합산해 주고, 한 장의 카드만 사용해도 고객이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도 자동 적용해 준다.
100만장 발급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22일까지 로카 시리즈를 주제로 한 게시물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상품은 △1등 로카 시리즈 100만원 캐시백(50명) △2등 애플워치 시리즈6(50명) △3등 롯데백화점 10만원 모바일 상품권(200명) 등이 있다. 1등 경품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일 기준 로카 시리즈를 소지해야 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고객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100만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카드의 '로카 시리즈' 누적 발급수가 100만장을 돌파했다. 사진/롯데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