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비대면 컨셉의 미션 레이스인 '롱기스트 런 in 광주'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005380)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표적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롱기스트 런 in 광주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다음달 2~3일 열리며 A코스(광주천 수변 코스를 즐기는 5K 레이스)와 B코스(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안에서 즐기는 미션 레이스)를 모두 달리면 완주가 달성된다.
현대자동차는 비대면 컨셉의 미션 레이스인 '롱기스트 런 in 광주'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참가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 친환경 실천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롱기스트 런 전용 앱을 통해 접속 가능한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신청(참가권 1만5000원)하면 된다.
레이스는 모두 비대면으로 롱기스트 런 전용 앱의 GPS 기능과 블루투스 비콘을 활용해 자동으로 완주가 인증된다. 완주를 통해 쌓은 에코 마일리지는 다음달 5일부터 앱 내의 에코 마일리지 샵에서 경품 응모에 활용 가능하다.
참가비 전액은 무등산 국립공원 환경보호 사업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공동 기부금으로 전달돼 식재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현장 등록 시 '러닝 패키지'인 기념 티셔츠, 비누 메달, 유리 빨대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제공한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