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효성화학(298000)이 부생수소 판매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 증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효성화학을 추천주로 꼽았다. 효성화학은 PP(폴리프로필렌), TPA(테레프탈산), NF3(삼불화질소), TAC필름 등을 생산하는 화학업체다.
심 차장은 "부생소수 판가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기존 화학에 대한 실적보다 수소 생태계 구축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주가에 대해서는 "박스권이 5개월 정도 지속됐다"면서 "최근
효성첨단소재(298050)가 박스권 돌파 이후 신고가를 내는 중인데, 이를 따라갈 수 있는 모양세를 갖췄다"고 진단했다.
이에 현재 가격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47만원, 손절매가 33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효성화학은 전일 대비 8500원(2.29%) 상승한 4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