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SKC, 전기차·반도체 소재 모멘텀 유효"
2021-09-10 10:43:03 2021-09-10 10:52:39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SKC(011790)가 동박 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황해수 메리츠증권 차장은 10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opening bell' 프로그램의 '수급IN'코너에 출연해 SKC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SKC는 1TWh(테라와트시) 이상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배터리 3사에 동박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주력공급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동박사용량이 2030년까지 70만톤으로, 10배 이상 큰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뿐 아니라 반도체 소재쪽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가지 성장모멘텀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매수가는 현재가, 목표가는 20만원, 손절매가는 15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10시42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6500원(3.94%) 오른 1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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