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9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롯데정밀화학을 추천주로 꼽았다. 롯데정밀화학의 작년 매출 비중에서 암모니아는 34%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국내 유통 약 70%를 담당하는 암모니아 사업이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암모니아가 수소의 원거리 운송 방식으로 액화수소 방식보다 앞서있어 차세대 자동차 수소차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수급도 기관이 공격적인 매수가 나타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기관은 지난3일부터 전일까지 연일 매수했지만 이날 매도세로 전환했다.
현재가 이하에서 분할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11만원, 손절매가 7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49분 현재 롯데정밀화학은 전일 대비 3400원(4.29%) 상승한 신고가 8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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