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이 가수 비아이의 아버지가 아이오케이컴퍼니 부회장이라는 의혹을 부인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26일 “비아이의 아버지가 아이오케이컴퍼니 부회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비아이 아버지가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급여를 받는다거나 공시상으로도 사내이사, 사외이사에 올라와 있지도 않다. 비아이가 최근 앨범이 나오면서 아버지로서 행정업무, 서류 작업을 도와주며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관계가 있었던 것일 뿐 직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YG 소속 그룹 아이콘으로 데뷔한 비아이는 2019년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룹에서 자진 탈퇴했다. 자숙을 거친 비아이는 지난해 9월 아이오케이컴퍼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아이오케이 비아이.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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