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가 글로벌 게임 축제 ‘게임스컴 2021’에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개발자 인터뷰 영상 등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컴투스는 25일 게임스컴 2021 개막 일정에 맞춰 게임스컴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게임 페이지를 열고, 개발자 인터뷰 영상과 실제 플레이 장면이 담긴 스크린샷 등 ‘크로니클’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는 크로니클 개발 총괄 이은재 PD가 등장해 ‘크로니클’의 핵심 콘텐츠, 캐릭터 특징, 개발 과정 등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게임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소개한다. 특히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소환수들의 개성 있는 모습과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크로니클의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소환사 캐릭터도 공개됐다.
‘크로니클’은 세계 전역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서머너즈 워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 시스템을 MMORPG 장르에 맞게 새롭게 적용한 글로벌 겨냥 작품이다.
유저는 소환수와 한 팀으로 펼치는 전투를 통해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사막, 빙하지대 등 여러 콘셉트의 대륙을 배경으로 동료와 함께 싸우고 성장하는 파티 플레이, 함정과 퍼즐 등의 기믹을 풀며 공략하는 던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IP의 세계적 인기와 컴투스의 글로벌 경쟁력으로 북미·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게임스컴은 오는 27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개발자 인터뷰 영상·‘크로니클’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게임스컴 페이지 또는 ‘크로니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크로니클' 이은재 PD 인터뷰 영상 관련 이미지. 사진/컴투스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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