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쿠콘, 독보적인 데이터 수집능력 '주목'"
2021-08-24 10:47:31 2021-08-24 10:47:31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국내서 독보적인 데이터수집능력을 보유한 쿠콘(294570)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24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추천주로 쿠콘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4월 상장한 쿠콘은 독보적인 데이터수집 능력을 바탕으로 작년보다 52% 증가한 171억원의 영업이익이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국세청에 대한 데이터접근권을 가지고 있어 진입장벽이 높다"면서 "최근 우상향하고 있어 주목할만 하다"고 평가했다. 
 
쿠콘은 공공·금융·의료·물류 등 국내 500여개 기관과 해외 40여개국 2000여개 기관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결해 데이터 API로 제공한다.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돼 마이데이터 전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매수가는 현재가, 목표가는 9만5000원, 손절매가는 7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오전10시34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1000원(1.38%) 오른 8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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