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 소속 배우 김윤석 주연 영화
‘모가디슈
’가
30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
‘모가디슈’는 1991년 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다. 김윤석은 대한민국 UN 가입 이전,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외교 총력전을 펼치는 소말리아 한국대사 한신성을 연기한다.
김윤석은 극한 상황 속 생존을 건 탈출 앞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현실감을 연기했다. 특히 대사관 수장이자 가장인 한신성 대사의 인간적인 갈등과 찰나의 고민들을 현실성 있게 그려내는가 하면, 책임감 강한 리더의 모습을 유연한 카리스마로 채색해 스토리의 긴박감을 끌어올려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코로나와 삼복더위가 기승인 지금 회사 소속배우 김윤석의 연기가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며 “골든에그지수 95%를 기록한 ‘아이스로드’를 비롯해 회사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지속해서 대중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