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오늘 광주행…문화·복지공약 텃밭 다진다
2021-07-26 06:00:00 2021-07-26 06:40:22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이 오늘(26일) 광주를 방문한다. 이 의원은 1박2일 일정으로 광주 일대에 머물면서 호남 문화사업 육성과 복지분야 등에 대한 정책구상을 발표하고 호남 텃밭을 다질 예정이다.

이낙연캠프에 따르면 이 의원은 오늘 오후 3시 광주광역시 금남로1가 전일빌딩에서 열리는 "내 삶을 지켜주는 문화·복지' 토론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연대와공생, 온민정책포럼이 공동 주관하며, 민주당 이병훈 의원이 주최한다. 이 의원은 이낙연캠프에서 총괄 부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 의원은 토론회에서 호남 문화산업 육성 대책과 복지정책 등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이후 아동센터 근로자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인 등을 만나 현장 목소리도 청취할 계획이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 블로깅 현장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