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현 유안타증권 과장은 23일 토마토TV '토마토 투자 전략실' 프로그램에서 "하반기에 주요 통신사로부터 5G 관련 투자가 집행되면서 하반기 실적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에이스테크는
삼성전자(005930)와 에릭슨에 납품하고 있어 이들이 하반기 통신사로부터 발주를 받게 되면, 그중 많은 물량을 에이스테크가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1년 실적 전망치의 70%가 하반기에 달성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하반기 실적 모멘텀에 관심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목표가는 2만4000원, 손절가는 1만67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에이스테크는 전일보다 1250원(6.78%) 오른 1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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