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 증시 훈풍에 상승 출발…개인·외인 순매수
2021-06-30 09:19:08 2021-06-30 09:19:08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미국 증시의 훈풍으로 상승 출발했다.
 
3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05포인트(0.31%) 오른 3297.1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1.95포인트(0.06%) 오른 3288.63에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8억원, 53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68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에 뉴욕증시는 미국의 긍정적인 경제 지표 속에서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전기전자, 화학, 제조업, 음식료업 등이 상승세다. 철강금속, 유통업, 건설업, 통신업 등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4.24포인트(0.41%) 오른 1026.7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39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0억원, 6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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