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앞세워 온·오프 마케팅 강화
방탄소년단 출연 디지털 광고·TVC 800만뷰 돌파
라이브커머스 20만뷰 기록, 실시간 소통 강화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수입가구점 등 체험 공간 선봬
2021-06-29 15:28:55 2021-06-29 15:50:22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코웨이(021240)가 신제품 ‘노블 공기청정기’를 앞세워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마케팅으로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호텔 등 프리미엄 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29일 코웨이에 따르면 업체는 지난 4월 말 노블 공기청정기 출시 이후 다양한 광고 캠페인과 라이브커머스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온라인 소통 채널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 모델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노블 공기청정기 광고 시리즈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총 8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디지털 광고 3편을 새롭게 공개해 다양한 실내 오염 상황에 맞춰 작동하는 노블 공기청정기의 청정 성능과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번 광고는 ‘맞춤필터 스토리편’, ‘디자인 스토리편’, ‘스마트청정 스토리편’ 등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일상을 녹인 에피소드들로 구성해 노블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고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다양한 실내 공기 고민을 인터뷰 형식으로 표현해 맞춤 청정 성능을 강조했다. 멤버 제이홉은 멤버별 상황에 맞춰 코웨이 IoCare 모바일앱으로 제품의 공기 방향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줘 스마트한 기능을 부각시켰다.
 
지난 5월 말 네이버 쇼핑 라이브 스토어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도 시청수 20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노블 공기청정기의 혁신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하고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코웨이는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 접점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6월부터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과 협업해 호텔 객실 내에 노블 공기청정기를 약 40대 설치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플렉스폼’ 매장, 모던 한식 파인다이닝 ‘옳음’ 등과 제휴해 다양한 공간에서 노블 공기청정기의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플렉스폼 매장은 거실, 침실, 방 등 실제 공간별 인테리어가 연출돼 있어 노블 공기청정기의 디자인 우수성과 집안 분위기와의 조화 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노블 공기청정기의 독보적인 차별성을 다방면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하고 체험 요소를 더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 저변을 넓히고 제품 및 브랜드 호감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 마련된 노블 공기청정기 체험 공간. 사진/코웨이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